[책 리뷰] 좋은코드, 나쁜코드

이 책은 책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다시피 좋은코드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좋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론, 실전, 단위테트 이렇게 3 파트로 구성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.

 

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 느꼈던 것들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.

 

1. 좋은 코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들  가운데서 잘 읽히는 책 BEST 안에 꼽힙니다.
   그 이유는 제목 및 소제목이 핵심을 요약해서 잘 나와 있고, 번역이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.
   또한, 예제 코드만 덩그러니 있는게 아니라 코드에 대해 주석이나 그림 등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내용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.

제목 및 소제목이 핵심을 잘 요약하고 있어 빠르게 내용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.

내용의 이해를 도와주는 예제코드와 그 설명

2. 컨퍼런스나 블로그 등으로 한번은 들어 봤을 만한 내용들이 거의 다 들어가 있습니다. 
   개인적으로 좋은 코드 작성을 위한 블로그나 컨퍼런스 등을 자주 챙겨보는데, 거기서 나오는 내용들이 거의 대부분 담겨 있다고 보면되고, 읽으면서 컨퍼런스 요약본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.

 

3. 좋은 코드를 만들기 위해 특정패턴을 사용하거나 추상화 계층으로 쪼개는 방법 등, 이러한 방법들이 과해질 경우 생기는 문제 등도 같이 언급 되어 있는데, 이런 점은 공식처럼 대입해서 적용하는 게 아니라 내 코드를 떠 올리며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게 해주는 소스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 이런 점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.

추상화 층이 너무 많아 질 때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습니다.

 

오류처리를 다룬다면, 한가지 방법이 아닌 다양한 오류 처리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내 코드에서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.

4. 완전 초보 보다는 1년 정도 일한 주니어에게 추천~!
   개발자로 이제 막 출발하는 분보다는 좋은 코드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고민하고, 관련 주제로 블로그나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라면 분명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.

 

[참고] 리뷰어 참여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