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가 때 본 영화들을 리뷰합니다.
원래 앞전에 쓴 '행복을 찾아서' 리뷰처럼 더 자세히 리뷰를 해야지하며 미뤄두고 있었는데,
더 시간이 가면 아예 기록조차 하지 않을 것 같아 간략하게라도 블로그에 흔적을 남겨 놓습니다.
1. 행복을 찾아서
앞 글 참조 : 2018/07/30 - [Review/영화 & 공연] - [리뷰 - 영화] 행복을 찾아서
2. 내부자들
(1) 내가 주는 총점 9점 / 10점
(2) 간략 리뷰
알려질대로 알려진 이 영화를 이제야 봤습니다.
많이 알려진 영화라서 대충 스토리는 알고 보았습니다. 그래도, 재미있었습니다.
상세 영화 내용은 나무위키에 엄청 잘 정리되어있네요.
영화지만 참 현실적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 일까요?
이런 영화같은 일들이 지금 어딘가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을 것 같단 확신같은 생각이 들어 참 씁쓸하네요.
* 나무위키 : https://namu.wiki/w/%EB%82%B4%EB%B6%80%EC%9E%90%EB%93%A4(%EC%98%81%ED%99%94)
3. 신과 함께 2, 인과 연
(1) 내가 주는 총점 : 8.5점 / 10점
(2) 간략 리뷰
휴가 기간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, 같이 본 영화입니다.
네이버 리뷰의 댓글처럼 약간은 뻔한 스토리에 억지 스런 설정이 있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.
무엇이 재미있었냐고 물으신다면, 첫째로는 마동석의 깨알같은 드립들이 재미있습니다.
주식에 투자한 이야기나 똥손 드립과 같은...^^
그리고, CG도 그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.
이번 영화의 주제는 사과와 용서에 대한 내용입니다.
누구나 사람들의 인연가운데 잘 못할 수 있습니다.
영화를 보면서 용서를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지, 극중 하얀삵 모습을 보며 "그래, 저게 용서를 구하는 자세지"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속죄하는 모습에는 대가가 따라야 진
그리고, 영화 속에 나오는 케릭터들은 그래도 자신을 잘못에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가는데,
지금 현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은 자신의 잘 못에 죄책감 조차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참 씁쓸하게 다가왔습니다.
그리고, 마지막에 쿠키 영상이 나오는데요.
그걸 본 와이프 왈... "저승도 빽있어야된다. " 라고 이야기 하는 걸 보고 빵 터졌습니다.
* 나무위키 : https://namu.wiki/w/%EC%8B%A0%EA%B3%BC%ED%95%A8%EA%BB%98-%EC%9D%B8%EA%B3%BC%20%EC%97%B0
4. 실리콘밸리 시즌 1
(1) 간략 리뷰
아직 보고 있기 때문에 총점은 Pass 하겠습니다.^^
프로그래머였던 주인공이 벤처기업가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다룬 미국 드라마 입니다.
제가 실리콘밸리에 대한 동경하는 개발자이기 때문일까요?
주인공의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고, 피리부는 사나이 회사가 대박나길 응원하게 되더군요.
플레이시간도 30~40분으로 적당하고 내용도 괜찮고,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시청해보시길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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